다운 스윙의 핵심
사실상 샷의 성패는 "다운스윙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다운스윙 시작부터 힘 주어 패 버리면...
정작 임팩트 존에선 헤드 스피드가 감속되며...
때리고 마는 스윙이 됩니다.
다운스윙 시작이 "퀵"인데 어떻게 임팩트존에서 그 스피드가
여전히 "퀵"이 될 수 있습니까?
다운스윙의 시작은 "슬로" 가 좋습니다.
"여유있게 천천히"가 최고죠.
그래서 다운스윙의 리듬은..."슬로(시작)-퀵(임팩트)- 슬로(피니시)"로
강추 됩니다.
있는 힘의 70%만 사용해서 스윙하라는 얘기도..
실은 다운스윙을 천천히 하라는 얘기와 통합니다.
그런데....다운스윙의 시작이 천천히 이뤄지려면,
스윙 톱에서 아주 찰나적이긴 하지만 실제 정지 하거나,
정지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톱에서 바로 내려오는 것이 바로...급히 치는 것이라는 의미.
백 스윙 에서 다운 스윙 으로 전환되는 순간은 스윙 전체 에서 가장 속도가 느린 단계 이다.
백 스윙 의 정점 에서 손에 힘을 받는다는 감각을 느끼는 문제는 수 많은 골퍼들이 알지 못하고 잇다.
그러나 이 느낌은 다운 스윙 시작을 천천히 느린 동작으로 할 수있는 기본이 되는 한편, 그 힘을 적시에 풀어 낼 수있는 통제력 으로 작용 한다.
다운 스윙은 천천히 시작 하면서 클럽 샤프트 를 수직에 가깝게 내려오는 것 이 가장 이상 적인 다운 스윙 이라 할 수 있다.
아이언 연습시 그립에 힘을 빼구 클럽을 수직 으로 볼 에 떨어 뜨리는 연습을 해 보면 클럽 헤드 무게 를 느낌과 동시에 이상적인 타구 임팩트 감이 생길 것 이다.
다운 스윙 시작은 천천히 할 것을 명심하자
[다운 스윙]
백 스윙을 시작할 때 "손 → 팔 → 어깨 → 엉덩이 → 다리"의 순서였다면,
다운 스윙 때에는 "다리 → 엉덩이 → 어깨 → 팔 → 손"의 순서로
내려온다는 생각으로 연습을 해야 최대의 스윙 속도와 리듬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무게중심이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다운 스윙의 나머지 과정이 순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톱 스윙]
"톱에서 잠깐 멈춘다"
대다수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톱에서
다운 스윙으로 너무 급하게 내려온다.
이렇게 하면 볼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힘들어진다.
길고 정확한 드라이버를 치는 골퍼들은
점차적으로 자연스럽게 스윙 아크를 만들어 내면서
클럽 헤드가 안쪽에서 바깥으로 이동하는 궤도를 만들어
올바른 임팩트를 만든다.
성급한 다운 스윙을 피하려면
톱 단계 때 양 손과 양 팔을 아주 잠깐 멈추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주면 하체가 목표를 향하여 먼저 움직일 수 있게 되며,
그 결과 클럽을 안쪽으로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면 안쪽에서 아웃으로 빠지는스윙 궤도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멀리 보낼 수 있다.
톱에서 약간의 여유를 가지면 타이밍도 아주 좋아진다.
백 스윙 톱에서 잠시 여유를 가지면 백 스윙을 끝까지 해줄 수 있고,
다운 스윙도 여유를 가질 수 있어좋은 리듬과 일관된 백 스윙을 만들 수 있다.
볼을 칠 때에는 시계추 운동으로 헤드 무게를 이용해서 친다.
실제로 골프 스윙은 시계추 운동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클럽이 이상적으로 볼을 맞추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으로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몸은 곧 축이고, 양 팔과 클럽은 시계추라고 생각하면
스윙을 할 때 헤드 무게를 점차적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헤드 무게를 느끼기 위한 방법은 왼손 3개의 손가락만으로 그립을 하고
그 상태에서 왼손만으로 샷을 하는 것이다.
3개의 손가락으로 그립을 잡지만,
손가락에 힘을 주어서 클럽을 움직이면 볼을 정확히 맞출 수 없다.
잘 치기 위한 방법은 손가락에 힘을 주지 않고
헤드 무게를 이용해 시계추를 움직이듯이
테이크 백 한다면 다운 스윙에서도
헤드가 중력에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연습을 한다면
다운 스윙에서 임팩트 때 좀 더 강한 스피드를 낼 수 있다.
상체와 하체의 리듬이 하나가 되면 자연적으로
헤드 스피드가 나게 되므로 두 발을 모아 클럽을 휘두르는 연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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