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들이 다운블로 down blow로 못 치는 이유
다운블로는 볼보다 앞 지점에 스윙의 최저점이 오도록 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볼을 치기 전에 코킹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볼을 칠 무렵에 코킹이 풀려버리면서
뒤땅이나 탑볼이 유발된다
이런 다운 블로를 제대로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위에서 헤드로 공을 걷어내려고 해서 그렇다
즉 스윙의 최하점이 헤드가 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다운 블로가 되기 힘들다
(사실 누구든지 일반적으로 공을 치면 최하점에 공을 놓는다)...
이런 골퍼들은 다운블로를 좀 더 하기 좋도록 공을 점점 오른 쪽으로 옮겨도 다운블로 치지 못한다
벌써 손목이 볼을 걷어 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과감히 스윙의 최하점이 봎 앞, 즉 디봇이 나도록 쳐야한다....
머리속으로는 볼을 걷어내려고 하면서, 코킹각을 유지하려고만 한다고 해도 안된다
공 앞 가벼운 디봇이 나도록 한다..그러면 자연스럽게 코킹이 늦게 풀리게 된다
우리 손목은 머리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이다
땅에다가 선을 긋고 시험해보자
선 앞에 디봇을 내보려 하면 그렇게 되고
선 뒤에 디봇을 내려하면 그렇게 된다
왜 공만 갖다 놓으면 안 되는지 곰곰히 스스로에게 물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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