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밥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
늘 하는 밥이지만 식구 수대로 딱맞게 하기가 힘들다. 남은 밥은 볶아서 먹기도 하지만 밥을 그대로 보존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밥을 냉동해 두면 좋은데 이 방법은 남은 밥의 보관뿐 아니라, 혼자 자취하는 사람이 매일 밥하는 것이 귀찮아서 한꺼번에 많이 해놓고 싶을 때도 매우 편리하다.
밥을 냉동할 경우에는 1공기 분량씩 나누어 가능하면 평평하게 눌러 랩에 싼다. 랩은 전라레인지에도 적합하므로 나중에 해동할 때도 간편하다.
작게 나눈 밥덩이를 비닐 봉지에 꼭 밀폐시켜 냉동한다. 먹을 때는 랩에 싼채로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하면 다시 따근따끈한 밥이 되어 전기밥통에 오래 보관한 밥보다 맛이 좋다.
물론 볶은밥을 할 수 도 있지만 그럴 경우라도 일단 해동 시킨 뒤 만들면 밥이 타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뭐 햅반도 이와 비슷한 원리로 만들었겠지? ㅋㅋ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