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10계명

1) 부치 하먼-드라이버샷을 할 때 균형 잡힌 피니시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
골퍼들은 피니시를 간과하는 수가 있는데,특히 드라이버샷은 피니시를 보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체중 대부분이 앞발에 실린 상태에서 볼이 낙하할 때까지 균형 잡힌 피니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으면 '굿샷'이 보장된다.


(2) 행크 해니-3번 우드로 티샷하는 것은 스마트한 전략이다
정확성이 요구되는 타이트한 파4,파5홀에서 스푼 티샷은 적극 고려할 만하다. 단 조건이 있다. 파4홀의 경우 두 번째 샷을 7번 아이언보다 긴 클럽을 잡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6번 아이언 이상을 잡아야 한다면 드라이버로 쳐라.

(3)R데이비드 레드베터-아이언샷을 할 때 그립을 한 양손은 볼보다 앞에 위치해야 한다아이언샷을 잘 구사하려면 어드레스 때 양손이 볼보다 앞에 위치해야 한다. 그래야 클럽헤드가 내려가는 단계에서 볼과 먼저 만나고 그 다음 디봇자국을 낸다. 많은 골퍼들이 볼을 띄우려는 나머지 임팩트 존에서 손보다 클럽헤드가 먼저 나가는 잘못을 한다.

(4) S짐 맥린-칩샷은 샤프트가 목표 쪽으로 기울고 손목이 단단한 상태라야 스핀이 먹는다
칩샷에 스핀을 주어 볼이 몇 차례 바운스한 뒤 홀 근처에 머무르게 하려면 셋업부터 달라야 한다. 요컨대 어드레스 때 체중이 앞발에 더 실리고 샤프트는 목표 쪽으로 약간 기울어야 한다. 그리고 임팩트 때는 손목을 굽히지 말고 뻣뻣하게 해야 한다.

(5) T척 쿡-피치샷은 일부러 띄워 치려 하지 말고 벨트 주위에서 스윙이 이뤄지도록 하라
많은 골퍼가 클럽의 로프트를 믿지 않고 볼을 띄워 치려는 동작(스쿠프)을 한다. 그럴 필요 없다. 볼을 띄워주는 것은 클럽이므로,골퍼는 간결하게 스윙해주면 된다. 양손은 벨트 근처에서 움직이도록 한 뒤 폴로 스루 때 목표 왼쪽을 향하게 스윙하라.

(6) U스탠 어틀리-그린사이드 벙커샷을 할 땐 상체를 약간 목표 쪽으로 기울여라
벙커샷 어드레스 때 상체를 약간 목표 쪽으로 기울이고 체중은 앞발 쪽에 둔다. 이러면 '리버스 피봇' 형태가 된다. 그런 뒤 다운스윙 때 일찍 손목을 릴리스해 클럽헤드를 던져주면 모래 속을 잘 미끄러져 나간다.

(7) V짐 하디-드라이버샷은 티업 이점을 최대한 살려라
티업한 볼을 치는 것이므로 스윙궤도가 플래트한 상태로 최대한 몸을 돌려주라.그립을 양손이 어깨 높이에서 몸 뒤쪽으로 갈 정도로 말이다. 그렇게 되면 스윙궤도가 평평해지고 클럽헤드는 목표라인 안쪽에서 볼에 접근해 파워풀한 샷을 할 수 있다.

(8) W짐 플릭-드라이버샷과 퍼트는 올려치는 동작으로 해야 한다
골프에서 올려치는 동작이 필요한 것은 드라이버샷과 퍼트다. 두 샷 모두 볼은 앞발 뒤꿈치 선상에 놓아야 한다. 드라이버샷은 티업한 볼을 올려쳐야 백스핀량이 최소화된다. 퍼트도 퍼터헤드로 올려쳐야 볼에 백스핀이 먹지 않고 부드럽게 굴러간다.

(9) X마이크 벤더-드라이버샷은 평평한 궤도로 스윙해야 볼을 멀리 날린다
아마추어들은 드라이버샷 궤도가 아이언샷을 하는 것처럼 너무 가파르다. 그래서는 원하는 거리를 내기 힘들다. 좀더 플래트한 스윙을 해야 한다. 야구 배트를 휘두르듯이 몸 주위를 따라 드라이버를 돌려주는 연습을 하면 플래트한 궤도를 낼 수 있다.

(10) Y마틴 홀-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하려면 티를 이용해 연습하라
아이언으로 볼을 찍어쳐서 볼 앞쪽에 디봇 자국을 내는 일은 쉽지 않다. 하비 페닉이 권장하는 방법을 써보라.티를 땅에 거의 다 들어가도록 꽂은 뒤 5번 아이언으로 티 윗부분을 잘라내게끔 반복 연습하는 것이다. 그러면 스윙궤도의 최저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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