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개통 2011년 9월

 

 

 

 

서울 강남에서 성남 판교를 잇는 신분당선 개통이 2011년 9월경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당초 개통 일정보다 1년 2개월 가량 늦어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판교 입주민들은 당분간 서울 진출입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건설업계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당초 2010년 7월 개통키로 했던 신분당선은 역사 이전과 환승 문제로 2011년 9월경에 개통된다.

신분당선㈜관계자는 "포이역 이전 문제와 서울 메트로 지하철과의 환승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개통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며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거쳐 2011년 9월에 개통키로 했으며 최종 개통 일정은 국토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역에서 양재, 포이, 청계, 판교, 분당 정자역을 잇는 신분당선(18.5km)은 당초 판교신도시 입주에 맞춰 올해 말에 개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05년 실시계획 승인 단계에서 2010년 7월로 미뤄졌다. 그러나 서울시와 성남시가 각각 양재 IC, 옛골(청계역~판교역 사이) 부근에 신규 역사 신설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지연됐고, 결국 개통 일정이 또 다시 미뤄지게 됐다

 

 

저의 공보의 생활이 끝날 때쯤엔 완공이 되어 있겠네요..~~~